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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트펀스톤(Fort Funston)에 가보려 합니다.
Fort Funston은 골든게이트 천연자원 보호구역(Golden Gate National Parks Conservancy)에 속해 있는 지역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 행글라이딩 하기에 적합하기로 미국내에서도 유명한 곳이며, 하이킹이나 승마를 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개를 키우거나,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장소 입니다.
이곳의 개들은 자유로이 돌아 다닐 수(off leash)가 있으니까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하이킹 코스로 오릅니다.
길가에 주차 할 수 있습니다.
Daly City와 가까운 곳이라 춥고 바람이 많이 불거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날이 좋았습니다.
걷기에는 최상의 날씨 였네요.
Lake Merced가 근처에 있어서 호수 주변을 따라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좋습니다.
봄이 오니 꽃들이 피어 샌프란시스코의 자연 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
개들이 목줄을 하지 않고 자유로이 돌아 다닐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중 하나.
개들과 주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개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푸른빛이 도니 봄이 옴을 새삼 느낍니다.
그래도 이곳에서는 바람이 많이 부니 모자는 주의 하세요.
비치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다행히도 모래사장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고, 날씨까지 좋아 가볍게 입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주의점 아시죠.
꼭 자켓을 준비하세요.
선글라스는 옵션입니다.
바다와 사람과 개.
자연이 한데 어우려져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이곳은 비가 오면 물을 방류하는 곳입니다.
커다란 물건들이 빠져 나가지 않게 철창을 해 놓았습니다.
나름대로의 거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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