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5일 월요일

값싸고 질좋은 음식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Margaux (Seattle)




시애틀 기행기 그 마지막 음식점.
Margaux
Warwick seattle 호텔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시애틀을 떠나는 날 , 체크아웃을 하고 아점을 먹었던 음식점입니다.
왠지 먼가 발견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음식맛은 보통이었지만, 가격이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점심에는 7가지 메뉴를 $7에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던 날에는 저 위에 보이는 7가지 메뉴가 7불이었습니다.
미국에서 패스트 푸드점인 맥도날드 조차도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이때에 호텔에 딸린 레스토랑에서 7불에 판매를 하는거 보면 경제가 어렵긴 한가 봅니다.


호텔식당이라 깔끔합니다.

오늘의 스프였던 쵸리조 스플릿피 스프

따뜻한 빵을 점심시간에도 가져다 줍니다.
허브가 들어간 보리빵이 갓 구워져서 신선하였습니다.
신선한 빵맛에 배불리지 않으려 노력하였답니다.


Fried Fish Bahn Mi Sandwhich
Bahn Mi는 베트남 어로 '빵'을 의미합니다.
주로 얇은 크러스트를 가진 바게트빵을 말합니다.
이 바게트에 튀긴 흰살생선과 양배추와 당근 등의 야채를 Remoulade 소스에 버무려,
생선과 잘 어울렸습니다.
감자튀김도 신선하게 튀겨서 멈출 수 없는 손을 억제하기가 힘들었네요.

Bologness
베이컨과 크림소스로 만든 봉골레.
갈릭을 많이 넣어서 크림이 많이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시애틀에 놀러 가실 분들은 값싸고 질좋은 음식을 즐기시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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