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4일 월요일

타호의 품속에 숨어있는 또하나의 스키장 (Lake Tahoe)




올해 겨울 크리스마스 시준은 유난히 눈이 오지 않아 타호의 스키장마다 인공눈으로 대체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Donner와 같은 적은 규모의 스키장은 아예 오픈자체를 하지 않았네요... 하지만 이미 예약된 스키강습의 경운 오픈하였습니다.
덕분에 좀더 여유있게 적은인원의 강습을 받게 되어 좋은점도 있었습니다. ^^


예약된 내용을 준비된 컴퓨터에 입력한후 (키,몸무게, 신발 사이즈...) 프린트물을 보여주면 각자에 맞는 장비를 사진에서 처럼 준비해 줍니다.



초록색 자켓을 입은 사람들이 강습선생님들이구요.
사진에서 처럼 팬벨트 시스템으로 올라간후 내려오는 연습을 반복하며 가르쳐 줍니다.

스키장에 눈이 참 부족해 보이시죠... ㅠㅠ



그외 부대시설들 사진입니다.
참고로 커피는 참 맛없네요 ^^;;

도너는 일단 스키강습의 경우 다른곳에 비하여 조금 싼편입니다. (대부분 종일기준 $100 정도의 수준입니다.)
또한 강습장소의 길이가 역시 다른곳에 비하여 조금, 아주 조금더 길어 연습장소로는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의 경우 랜트한 캐빈에서 제일 가까운곳으로 선택하였는데요... 스키강습만 생각한다면 만족 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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