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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네번째 이야기.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시애틀.
우산을 쓰기도 안쓰기도 애매한 날씨에 비를 맞고 다녔더니, 쌀쌀한 기운이 돕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찾은것은 Pho입니다.
다운타운 Pike Market에서 가까워서 들러보았습니다.
들어서니 조금 Fancy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혹시 조금 음식값이 나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였습니다.
저녁시간 이어서 인지 실내는 조금 어두웠습니다.
새우들어간 스프링 롤을 주문하였습니다.
몸이 녹여주길 바라며 차도 한잔 주문하였습니다.
Beef Meatball Pho
Vegetable Pho를 주문하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젖을 몸을 녹이는데는 따듯한 국물이 최고인듯 합니다.
국물 맛 깔끔하고, 분위기 좋고,
서비스는...아직 트레이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서버들이 몇 보였지만,
나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시애틀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들려 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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