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1일 월요일

미국 최초의 National Park, Yosemite 에서 캠핑을 즐기다- 1/2




미국 최초의 National Park, Yosemite National Park를 사진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아는 가벼운 지식이외 자세한 역사적 배경등은 링크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사진이 많은 관계로 두번으로 나누어 포스팅 하겠습니다.
캠핑사이트 예약없이 2박3일 여정으로 요세미티에 갔습니다.
그중 저희가 자리를 잡은 요세미티 크릭 캠프그라운드 입니다.
장소 위치는 >요기< 
120번 도로를 타고 Yosemite creek 간판을 보고 4.6마일 (약15분) 비포장 길을 달려야 하며
White Wolf Campground와 달리 수도시설이 없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대신 이쁜계곡이 있어 어느정도 싰는것은 충분했습니다.


7월 중순이라 계곡물이 풍부하진 않치만 발담그고 담소하긴에 아무 문제없습니다.

먼저 도착한 사람이 비어있는 사이트를 사용하면 되며 1박에 $10입니다. 이렇게 종이에 머무를 기간을 작성후 아래사진처럼 올려두면 됩니다.


가볍게 식사후 요세미티 빌리지로 구경을 갔습니다.
사진은 Bridalveil Fall 입니다.




7월의 요세미티는 폭포수가 적을때라 사진에서 처럼 물줄기가 가늠니다.
참고로 폭포가 가장 이쁠때는 5월 중순입니다. 한해동안 내리 눈들이 녹으며 내리는 폭포는 또다른 요세미티의 얼굴입니다.




장작을 사기위해 빌리지에 위치한 상점에 들렸습니다.


상점은 기념품과 슈퍼마켓이 동시에 운영되는 형태로 기본적인 용품은 전부 있습니다.

장작은 개당 $10입니다. 가격 비싸지 않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물줄기는 전성기만 못하네요 ^^
하지만 여전히 멋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텐트를 친 곳이 이 폭포의 상류랍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 Glacier Point를 올라가는 중... 멀리 하프돔이 보입니다.















그라시어 포인트에는 일몰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해가 지며 연출하는 멋진 풍경들의 사진 보이시지요... 시간에 따라 바위들의 색갈이 변합니다.
혹 그라시어 포인트를 못가보신 분들은 반드시, 꼭 가보십시요... 자연의 엄청난 위대함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요세미츠 저녁 쏳아지는 별(은하수)를 기대하였지만 보름?달과 흐린 날씨로 별을 보진 못한것은 못내 아쉬웠습니다.

여기까지가 1일 동안의 저희 일정이었습니다.
곧이어 2번째날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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