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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와 여행하기 2탄.
인디고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새날이 밝았습니다.
얌마를 놓고 결혼식에 가야 하기 때문에 아침일찍 준비를 합니다.
분리불안 장애가 있는 얌마를 위해 오전에는 얌마와 신나게 놀아주기로 합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Nate's Point offleash dog park. 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넓었습니다.
말을 타고 달려도 될것 같았습니다.
얌마가 매일 가는 도그파크도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열배는 큰듯 했습니다.
네이트 도그파크 주변에는 Balboa Park도 있었는데, 노던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발보아 파크라 했습니다.
너무커서 사진에 그 크기를 담을 수 없는게 유감스러웠습니다.
발보아파크에서는 개들은 리쉬를 해서 다녀야 합니다.
파킹은 아무데나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발보아 파크가 도그파크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리쉬를 해야한다는 사인을 보고 실망을 하고 있는데...
걷다보니 이런 사인이 보이더라는 겁니다.
순간
'어! 이게 우리가 찾던 도그파크다!'
그리고 뒤를 본 순간.
'우~~와....이거 도그파크야? 정말? 말달려도 되겠다.'
도그파크 입구로 우선 들어섭니다.
끝도 안보이는 저 광활함.
여긴 정말 개들의 천국이로구나~~~
너무 넓어서, 이렇게 여러마리의 개가 한꺼번에 모이기도 힘든 지경입니다.
풀도 있고, 흙더미도 있는 도그파크,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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