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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이면 이곳 베이에어리어는 체리픽킹의 시즌입니다.
뭐 대단한 행사가 열리는 것은 아니구요, 체리나 복숭아 농장에 방문하여 직접 과일을 따올수 있는 기간입니다.
여러곳이 있겠지만 구글맵에서 Brentwood을 여시고 'cherries picking'으로 검색해보시면 갈수있는 농장들이 검색됩니다.
브렌트우드로 고고싱 중입니다.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한적한 시골길이...
도착하고 보니 사람들 참 많이... 와있습니다.
몇몇 농장은 이미 closed 한곳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것 이겠죠.
가격은 파운드당 $3.50 결코 싼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농장에서 먹는것은 공짜이니 힘껏 먹어보려 합니다. ^^
가족당 하나씩 나누어 주는 바구니를 받아 출발해 봅니다.
체리 나무가 이렇게 생겼군요...
사람손이 닫는 높이는 이미 깨끗하게 체리가 없군요...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더 깊이 들어가니 한바구니 체울만큼은 딸수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일단 자리를 잡고(돗자리를 가져갔습니다.) 나무그늘아래서 일단 먹을 만큼 먹었습니다.
먹다 남은것 또는 부탁받은 체리를 계산하기 위해 줄을...
별도의 휴식 공간이 없으니 시원한 물과 앉을 자리를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농장에서의 혼잡?도 어느정도 예상하고 가시면 실망감이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좋은 추억하나 만들어 준것같아 나쁘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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