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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남동쪽 코너에
1826년의 럭셔리했던 수영장같은 목욕탕이였는데...
1966년 화재로 거의 소실되고
지금은 불에 탄 흔적 그대로 한폭의 그림처럼 풍경이 되어 있어요.
저의 샌프란시스코의 즐겨찾기 장소에요.
해질때는 해지는대로, 안개끼면 안개낀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왠지 운치있는 곳이에요.
과거의 수트로 사진입니다.
예전 영화 속 수트로의 한 장면이에요.
그 시대의 기억이 희미하게 있는 사람들에게는
수트로 안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과
거대한 스케일에 대한 향수를 가지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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