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7일 목요일

계곡이 너무 아름다운 Kings Canyon National Park




저희 집에서 장장 4~5시간 거리의 말로만 들었던 kings canyon에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저에겐 아주 좋은 경험이었는데요, 함께 한 다른 일행은 조금 힘들어 하더군요 ^^;; (너무 멀다는...)


열심히 달리고 달려 드디어 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집 주변의? 캠핑장과는 달리 나무가 그렇게 많치가 않네요...
한낯의 햇볕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음식물은 반드시 캐피넷에 보관하라는 경고문입니다.

캠핑장 바로 옆(걸어서 3분)거리의 계곡사진들입니다.












계곡물이 풍부하고 아주 차갑습니다.^^
저희처럼 1박이 아닌 2박이상 계곡물 수영을 목적으로 한번더 방문하고픈 곳 이었습니다.

북가주 주변의 캠핑장들 처럼 시설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캠핑용 나무를 사려면 다시 공원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캠핑을 준비하신 다면 물, 나무등 기본적인 물품을 미리 넉넉히 준비하세요...

싱싱한 체리를 직접따러... Cherries picking (Brentwood)




매년 5월이면 이곳 베이에어리어는 체리픽킹의 시즌입니다.
뭐 대단한 행사가 열리는 것은 아니구요, 체리나 복숭아 농장에 방문하여 직접 과일을 따올수 있는 기간입니다.
여러곳이 있겠지만 구글맵에서 Brentwood을 여시고 'cherries picking'으로 검색해보시면 갈수있는 농장들이 검색됩니다.

브렌트우드로 고고싱 중입니다.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한적한 시골길이...

도착하고 보니 사람들 참 많이... 와있습니다.
몇몇 농장은 이미 closed 한곳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것 이겠죠.


가격은 파운드당 $3.50 결코 싼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농장에서 먹는것은 공짜이니 힘껏 먹어보려 합니다. ^^

가족당 하나씩 나누어 주는 바구니를 받아 출발해 봅니다.



체리 나무가 이렇게 생겼군요...
사람손이 닫는 높이는 이미 깨끗하게 체리가 없군요...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더 깊이 들어가니 한바구니 체울만큼은 딸수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일단 자리를 잡고(돗자리를 가져갔습니다.) 나무그늘아래서 일단 먹을 만큼 먹었습니다.

먹다 남은것 또는 부탁받은 체리를 계산하기 위해 줄을... 

별도의 휴식 공간이 없으니 시원한 물과 앉을 자리를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농장에서의 혼잡?도 어느정도 예상하고 가시면 실망감이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좋은 추억하나 만들어 준것같아 나쁘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밀피타스 공영도서관 (Milpitas)




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쓰네요 하하

이번에 소개드릴곳은 현재  제가 거주중인 Milpitas의 

공영도서관입니다

이번주는 딱히 학교와 이곳 도서관만 들락거려서 
조만간 제가 다니는 영어 Adult School 에대한것도 포스팅 할것인대요

그때 많이 기대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밀피타스 도서관 입니다.
(도서관 정문 )

도서관 정문입니다 옆에 보시면 open/close 에 대한 시간이 있습니다
월~수 까진 오후 pm1시부터9시까지
화~토 까진 오전am10시부터 6시까지
일요일은 pm12시부터 6시까지 입니다

(정면사진)
이놈의 손가락이... 하하 정문의 옆이랍니다 저는 집과 가까워서 이곳까지 걸어오는데요
건물 뒷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마시고 안심하고 오셔도 된답니다

(입구 들어오자마자 오른쪽)

자 이제 도서관에 들어왔습니다 오른쪽엔 픽션/혹은 소설이 진열되있는공간입니다
그리고 여러 DVD가 소장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DVD를 빌려서 보시더라구요

(건물안내도)
입구들어서자마자 건물오른쪽에 건물에 대한 표시가 있는 안내도가 나온답니다

밀피다스 도서관에서는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한데요 SSCI라는 와이파이명을 연결하시고
인터넷 접속후 간단한 동의 버튼만 클릭 혹은 터치 해주시면 바로이용가능하답니다

 (잡지종류가 있는 가운대 공간)

잡지류가 있는 건물 1층 한가운대 공간입니다. 기본적으로 도서관은 정숙해야만
하는 곳이지만 이곳에서는 서로 이야기도 하며 수다 혹은 커뮤니케이션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실제로 1층 화장실 입구 근천에 과자와 음료를 파는 밴딩머신이 있어서
구매후 여기서 먹고 마시며 책보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1층 가운대 존재하는 수다방)

그리고 실재로 커뮤니케이션 만을 위한 방역시 준비되어있구요

(1층에 정진실(?)  공부방)

그리고 조용히 공부만 하는 룸역시 구비되어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방음시설이 있는지
Wihsper 룸보다 소음이 적게들리더군요 거의 안들리거나

(1층 시청각실 강당)
그리고 강의 프리젠테이션을 할수있는 강의실까지 있답니다

  (1층 어린이도서관)

그리고 어린이들이 많아서 간간히 울음소리도 들리는 어린이 책 전용 공간입니다
자 그럼 2층으로 가보실까요

2층의 공간은 컴퓨터 노트북을 이용하는 자들의 공간과
전문서적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인문 경제 정치 공학 등 다양한 서적들이 어느정도
구비되어있더군요  서재 틈틈히 도서를 찾기위한 컴퓨터가 구비되어있고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공간역시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이곳에선 선불을 지불하고 프린터와 복사또한 가능하며 어카운트가 가지고있는
시민이라면 컴퓨터역시 사용가능하답니다

저는 아이패드만 들고다녀서 따로 컴튜터를 쓰지도 그리고 책을 빌리지도 않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정말 궁궐같은 도서관이더군요 한국의 도사관 처럼 무언가 삭막하지도 않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힐링과 지식을채루며 여유를 가질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2014년 8월 6일 수요일

파노라믹한 뷰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De Young Museum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에는
파노라믹뷰를 볼 수 있는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어요.
유명한 코이타워...바아트, 올라가기도 힘들고 공짜가 아니죠.
트윈픽스...안개와 바람을 뚫고 드라이브해서야 갈 수 있어 뚜벅이들은 포기해야되죠.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파노라믹뷰는 보고싶지만 돈투자하기 싫은 분
2. 뷰는 보고싶지만, 추운바람은 딱 질색인 분
3. 뮤지엄은 갔다왔다 말하고 싶지만, 딱히 관심없는 분
4. 골든게이트 간 김에 


이 곳 드영뮤지엄 맨 꼭데기 층은...

360도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람때문에 머리 미친x 산발 안되고 
우드 플로어를 천천히 걸으면서 
우아하게...둘러 볼 수 있어요. 



제 조악한 핸드폰카메라론 이 멋진 파노라믹뷰를 설명할 길이 없네요. -_-;


자..우아하죠?

게다가, 파노라믹 뷰를 무려 꽁짜로 즐길 수 있어요.
쫄지 마시고 그냥 드영뮤지엄 입구로 들어오세요.
왼쪽은 표 끊는 곳이에요. 거기로 가시면 무료 아닙니다. ;;
오른쪽으로 가면 옥상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타는 곳이 있어요. 
맨 꼭데기 층으로 Go!

이 드영뮤지엄은 뮤지엄으로써워 역사는 길지만,
지금의 뮤지엄은 새로운 건축 디자인으로
스위스 건축회사 Herzog & de Meuron에 의해
 2005년에 완공된 것이죠.
구리, 돌, 나무, 유리의 소재를 조합하여
골든게이트 공원과 조화를 꾀했습니다.
이 건축물에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확연히 가려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밖에서 바라보는 건축뷰보다 안에서 보는 뷰가 더 인상적이였어요. 
멀리서 봤을땐 왠지 고철;;;덩어리 같았거든요. 
가까이 가보면 고철들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디테일해요. 
실내에 들어가보면
각 공간이 인터렉티브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답답해보이지 않고 
넉넉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신경써서 설계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곧곧에 밝은 칼라의 우드와 적절한 비율의 글래스사용이 
대리석으로 둘러쌓여진 일반 오래된 뮤지엄들의 
왠지 모를 무거움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건축물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 번 들려보세요. 

(드영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퍼온 위에서 찍은  전체건물 사진입니다. )

생일파티하기 좋은 GreatJump (Milpitas)




본문내용:
주변을 도면 생각보단 사진의 Jump하며 놀수있는 곳이 몇몇곳 보입니다.
장사가 될까 하지만..^^ 유지 되는것으로 보아 ... 되겠지요

얼마전 아이 생일 원하는 장소를 묻자 바로 나옵니다. Great Jump에서 하고싶다고...
작년 친구의 생일초대가 생각났나 봅니다.




초대할 친구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홈페이지의 ' Birthday Packages'참조)
기본으로 Pizza를 제공해주며 추가 오더와 케익을 따로 주문하면 아이들 노는 시간에 맞추어 음료수와 함께 준비해 줍니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모서리부분까지 신경써 어른들어 그냥 자리에 앉아 담소만 나누면 되는군요 ^^;;
아이들은 2시간을 쉬지않고 Dodgeball만...ㅋㅋㅋ

좋아라 하니 저도 좋네요...